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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제품 개발 단계부터 협력사와 협력"


입력 2017.04.02 10:00 수정 2017.04.02 14:42        한성안 기자

지난달 31일 '2017년 LG전자 협력회 총회' 개최

12개 협력회사 시상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지난달 31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서 열린'2017년 LG전자 협력회 총회'에 참석해 LG전자 경영진과 주요 협력사 대표들과 손을 맞잡고 있다. ⓒLG전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협력사와의 협력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2017년 LG전자 협력회 총회'에 참석, "고객과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약속인 품질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제품 개발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협력회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부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일등 LG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협력회는 지난해 주요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12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LG전자는 부품 표준화 및 공용화를 통한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올해의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행사에는 조 부회장을 비롯, 이시용 구매센터장(전무) 등 회사 경영진과 99개 주요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편 LG전자는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 ▲무이자·저금리 대출 ▲무료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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