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출범 이틀만에 6만명 돌파하며 돌풍

배상철 기자

입력 2017.04.05 08:12  수정 2017.04.05 08:29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계좌개설 고객이 6만명에 육박했다 ⓒ케이뱅크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계좌개설 고객이 6만명에 육박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4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계좌개설 고객이 5만900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이틀 만에 6만명이 몰린 것이다.

비대면 실명확인이 허용된 지난 2015년 12월부터 1년간 16개 은행의 월평균 비대면 계좌개설 건수인 1만2000건을 오픈 첫날 넘어선 데 이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체 수신계좌 수는 6만1501개이며 체크카드 발급 수는 5만3960장이었다. 대출 건수는 4123건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는 계좌개설부터 대출 신청 등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아울러 지문인증이나 간편 비밀번호 사용으로 이체와 대출을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비대면으로 지점이 없고 인력도 1만명이 넘는 시중은행의 1~2% 수준인 200여명에 불과해 기본 비용이 기존 은행보다 크게 낮다.

줄어든 비용으로 대출금리를 낮추고 예·적금 금리는 높인다는 것이 케이뱅크의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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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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