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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서 잇단 지진…"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7.04.15 14:22 수정 2017.04.15 14:22        스팟뉴스팀

경주시 월성원전·중저준위 방폐장 등 정상가동

15일 오전 5시 41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 이후 오전 11시 31분께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점에서도 규모 3.1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자료사진) ⓒ기상청

경주시 월성원전·중저준위 방폐장 등 정상가동

15일 오전 5시 41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 이후 오전 11시 31분께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점에서도 규모 3.1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경북 경주와 포항에서 연이어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지진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는 파악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9.12 경주 지진의 606번째 여진인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지진 발생지역에서 가까운 경주시 월성원전을 비롯, 경주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등이 이상 없이 정상가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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