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대선후보 일정] 홍준표, 부산·대구 찍고 경북·충북·강원서 '홍풍몰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지난 3일 오후 부산 비프광장로에서 부산 거점유세를 하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데일리안 김나윤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4일 경북과 충북, 강원을 찾아 전날 부산·대구의 보수우파 대통합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홍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유림의 고장 경북 안동을 찾는다. 이 자리에서 보수대통합을 통해 좌파에게 정권을 내어줄 수 없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안동에 이어 영주시에서도 표심을 자극하는 거점유세를 갖는다.

이후 오후에는 충북으로 자리를 옮겨 단양 구인사를 찾아 천태종 도용 중정대종사를 예방한다.

이어 충주와 제천을 찾아 거점유세를 통해 충북 표밭 다지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후 강원도 동해를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