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대우건설, '두호 SK VIEW 푸르지오' 1321가구 분양
한 아파트 단지에 여러 건설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아파트' 바람이 지방에서도 거세지고 있다. 각 건설사별 건설 노하우를 담은 탄탄한 시공 능력은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 역시 갖춘 만큼 이어지는 컨소시엄 아파트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컨소시엄 아파트란 2개 이상의 건설사들이 모여 공동으로 시공을 맡는 아파트를 말한다. 여러 건설사들이 시공에 참여하기 때문에 각 건설사들이 가진 독자적인 기술 공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컨소시엄 아파트의 경우 1000가구 이상의 규모를 갖추는 대규모 단지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입주까지 공사 기간이 길어질 수 있지만 컨소시엄의 경우 여러 업체가 참여하기 때문에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컨소시엄 아파트의 인기는 최근 지방에서 더 두드러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수도권 보다 대단지 규모나 브랜드를 내세운 아파트가 한정적인 만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대단지의 장점과 여러 아파트 브랜드가 합쳐진 만큼 랜드마크 아파트의 기대감이 높은 점도 컨소시엄 아파트의 인기 이유다.
실제로 지난해 7월 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분양한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국내 대형건설사의 연합 단지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총 2391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1순위에서만 평균 15.2대 1로 마감된데 이어 계약 시작 5일만에 완판됐다.
또 이달 태영건설과 ㈜효성 컨소시엄이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서 분양한 '메트로시티 석전' 역시 1순위에서만 평균 13.1대 1를 기록하며 마감됐다.
올해 지방 컨소시엄 아파트 분양 물량.ⓒ각 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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