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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가뭄 피해 극복 위한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입력 2017.06.26 08:12 수정 2017.06.26 08:12        이나영 기자
23일 김철준 NH농협은행 정보보안본부 부행장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마을에 위치한 토마토 농장에서 토마토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3~24일 김철준 정보보안본부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기 일원 농촌지역에 릴레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극심한 가뭄과 영농철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김부행장을 비롯한 정보보안본부 임직원들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마을에 위치한 토마토 농장을 찾아 토마토 수확과 포장작업을 실시했다.

주말인 24일에는 황은섭 부장과 업무지원부·업무지원센터 직원들이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율길농원을 찾아 포도 순따기와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보보안본부 임직원들은 향후 팔곡이동마을에서 수확한 지역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예정이며, 거래기업 및 지인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우리농산물 소비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김철준 농협은행 정보보안본부 부행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시름이 깊은 농업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들의 노력과 결실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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