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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이어 '옥자'도 불법 유출…"안타까워"


입력 2017.06.29 17:19 수정 2017.06.30 09:21        부수정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공개 첫날부터 불법 유출됐다.ⓒ넷플릭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공개 첫날부터 불법 유출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옥자' 영상은 동영상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 불법적으로 유통됐다.

넷플릭스 측은 "창작자들의 노력과 훌륭한 작품들에 대해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고자 하는 분들을 존중하는 저희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소식"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 속 영상도 불법 유출돼 홍역을 치렀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다뤘다.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2013) 이후 넷플릭스와 손잡고 4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영화는 29일 극장 개봉과 동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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