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美 LACP 비전 어워즈 플래티넘 수상
지난해 연차보고서, 8개 평가 항목 중 7개 만점
글로벌 금융-자본시장 부문에서 전체 1위 차지
NH투자증권은 지난 17일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하는 '2016 비전 어워즈' 연차보고서(Annual Report) 부문에서 플래티넘 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LACP는 2001년에 설립된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이다. LACP 비전 어워즈는 LACP가 주관하는 글로벌 보고서 경진대회로,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기업과 정부기관, 비영리 단체 등 매년 20여개국,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NH투자증권이 플래티넘상을 수상한 연차보고서에는 합병 후 성과와 다양한 금융 서비스, 김원규 사장이 제시하는 기업의 비전과 각 사업부 대표들의 사업전략이 각종 재무제표와 함께 담겨 있다.
NH투자증권은 ▲창의성 ▲서술기법 ▲메시지 명확성 ▲정보 전달력 ▲재무보고 ▲첫인상 ▲표지 ▲이해관계자 전달 등 총 8개 평가 항목 중 7개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 만점에 99점을 획득, 경쟁부문인 글로벌 금융-자본시장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박대영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당사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보고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그 동안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당사의 경영이념과 비전을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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