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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미 LPGA 프로골퍼 초청 행사 개최


입력 2017.10.16 10:01 수정 2017.10.16 10:01        손현진 기자

LPGA 골프웨어, LPGA 현직 선수대상 의류 공식 후원 지속적으로 확대 계획

LPGA골프웨어 현직 선수 초청 행사 기념 촬영(가운데 선수 기준으로 왼쪽부터 브리타니 린시컴, 제니퍼 송, 사라 제인 스미스, 모 마틴, 캐서린 커크). ⓒ한세엠케이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트렌디 퍼포먼스 골프웨어 'LPGA 골프웨어'가 LPGA 현직선수들을 공식 초청하는 행사를 인천 LF연수점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PGA 골프웨어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참가차 방한한 선수들에게 LPGA 브랜드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프로들의 착장 소감을 제품 제작 방향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LPGA 골프웨어 공식 후원선수인 제니퍼 송을 포함해 캐서린 커크, 브리타니 린시컴, 사라 제인 스미스, 모 마틴 등 총 5명의 프로가 함께했다. 이들은 모두 LPGA 투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탑클래스 선수들로, 캐서린 커크는 2017 LPGA 투어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에서, 브리타니 린시컴은 2017 LPGA 투어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각각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여자 골프계 강자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제니퍼 송은 지난달에 개최된 2017 LPGA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오픈 4위, 사라 제인 스미스는 2017 LPGA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3위, 모 마틴은 2016 LPGA 투어 리코 위민스 브리티스 오픈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5명의 선수들은 이번에 LPGA 골프웨어가 새롭게 출시한 2017 가을 · 겨울 신제품을 직접 입어보며 소감을 주고 받았으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LPGA 골프웨어는 선수들의 현장감 넘치는 반응을 의류 및 아이템 제작 시 참고할 계획이다.

LPGA 선수들은 하나같이 "LPGA만의 이미지를 담은 전문적인 골프웨어 브랜드가 한국에서 전개되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을 넘어 해외 무대로도 확대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LPGA 골프웨어 관계자는 "LPGA 골프웨어는 프로골퍼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제니퍼송을 포함해 여러 선수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2018년에는 보다 많은 세계적인 선수들 및 프로 아마추어 분들이 LPGA 골프웨어를 즐겨 입을 수 있도록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PGA 골프웨어는 지난해 7월부터 LPGA협회 공식인증 파트너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LPGA의 전문성과 트렌디함을 담은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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