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커쇼의 호투에 힘입어 11-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다. 이는 다저스 프랜차이즈 스타인 커쇼에게도 처음 맞이하는 일이라는 뜻이다.
커쇼는 NLCS가 끝난 뒤 인터뷰를 통해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기분 좋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말문이 막힌다”며 “내가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던질 것으로 생각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4승이 더 남았지만, 이를 생각하니 굉장히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거의 다저스와 달라진 점이라면 내가 생각하기에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강조한 뒤 “수훈 선수가 매일 바뀐다. 크리스 테일러, 에르난데스, 저스틴 터너 그리고 코디 벨린저까지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줬다”고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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