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세종병원 80대 환자 2명 숨져…사망자 43명으로 늘어


입력 2018.02.05 16:42 수정 2018.02.05 16:43        스팟뉴스팀

부상자 149명, 총 사상자 192명

지난 26일 화재가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사고 현장.ⓒ연합뉴스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후 입원 치료를 받던 80대 환자 2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43명으로 늘었다.

5일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창원파티마병원과 밀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김모(86)씨와 정모(84)씨가 숨졌다.

사망자가 2명 더 늘어남에 따라 이번 참사 관련 사망자는 모두 43명이 됐다. 부상자는 149명으로, 총 사상자 수는 19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밀양시는 화재 참사 이후 지난달 27일부터 8일간 정했던 추모 기간을 종료했다.

이 기간 합동분향소에는 1만2000여명이 찾아 희생자 명복을 빌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