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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럭시 온7 프라임’에 공시지원금 22만원


입력 2018.02.09 10:10 수정 2018.02.09 10:15        이호연 기자

6만원대 요금제부터 적용

5.5인치 대화면 탑재...출고가 34만4300원

SK텔레콤 '갤럭시 온7 프라임'. ⓒ SKT

6만원대 요금제부터 적용
5.5인치 대화면 탑재...출고가 34만4300원


SK텔레콤은‘갤럭시 온7 프라임(갤럭시On7 Prime)’을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온7 프라임은 5.5인치 대화면을 탑재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갤럭시On7(2016)’의 후속작이다. 출고가는 34만4300만원으로, 6만원대 요금제인 ‘band데이터퍼펙트’(월 6만5890원) 이용 시 공시지원금 22만원을 받아 12만4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지난 2016년 10월 출시된 ‘갤럭시On7(2016)’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10대 고객 비율이 스마트폰 주 사용 연령층인 20~30대 고객 비율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합리적 가격으로 삼성 대화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출고가에 민감한 고객층인 10대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갤럭시 온7 프라임 역시 30만원대 보급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5.5인치 풀HD 대화면 ▲유선형 디자인의 메탈 바디 ▲전 후면 카메라 모두 1300만 화소 지원 등 프리미엄 성능을 다수 탑재했다.

전면부의 홈 버튼을 통해 지문인식을 지원하고, 32GB 내장 메모리에 더해 최대 256GB 외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골드 2종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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