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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갤럭시S9 기대감에 장초반 신고가


입력 2018.02.26 09:33 수정 2018.02.26 09:33        배상철 기자
삼성전자가 신제품 갤럭시S9 기대감에 장 초반 신고가를 썼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신제품 갤럭시S9 기대감에 장 초반 신고가를 썼다.

2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0.08%) 오른 23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37만8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갤럭시S9와 갤럭스S9플러스를 공개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관은 전작인 갤럭시S8과 유사하지만 기능이 더욱 세련되고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S시리즈 처음으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고, 싱글 카메라 판가가 30달러가 넘는 고사양 부품이 채용됐다는 분석이다.

출고가는 3~4만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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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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