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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 대통령에 '욕설‧막말' 조원진에 "사퇴시켜야"


입력 2018.05.01 23:51 수정 2018.05.02 06:02        이충재 기자
2월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평양 올림픽 반대, 김영철 방한 반대 태극기 집회'에서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겸 통일전선부장 사진을 불태우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욕설‧막말'을 한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조 의원의 막말이야 하도 유명해서 웬만하면 언급하지 않으려 했는데, 이번에는 나가도 너무 나갔다"며 "제정신으로 볼 수 없는 조 의원의 막말에 대해 국회 윤리위에 제소해 응분의 조치를 받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조 의원이 문 대통령을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연거푸 내뱉고,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며 "수준이 낮은 것도 모자라 제정신이 아닌 사람에게 국회의원직을 주며 세금을 바칠 만큼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한가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달 28일 서울역광장에서 가진 '태극기집회'에서 문 대통령에 대해 "이 인간"이라고 지칭하고, "이런 미친 XX"라고 욕설을 쏟아내 논란을 빚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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