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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그녀, 데뷔 시절 시스루 의상 입고 무대서 공연


입력 2018.05.21 00:27 수정 2018.05.21 08:42        박창진 기자
ⓒ방송 캡처

장나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장나라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나라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는 내가 섹시하다고 생각한다. 데뷔 당시에도 섹시한 콘셉트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나라는 "데뷔 시절 당시 어떤 큰 공연에서 시스루 의상에 콜라병 몸매처럼 보이고 싶어 평소보다 속옷의 도움을 많이 받고 무대에 나선 적 있었다"며 "하지만 그날이 섹시 콘셉트의 마지막 무대가 되고 말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나라는 "당시 상의에 탑과 시스루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열심히 춤을 추는데 옆에 댄서들 표정이 이상해지더라"며 "뭔가 잘못됐다 싶었다. 춤추는 척하면서 슬쩍 봤는데 옷 안의 보정 속옷이 훌쩍 내려가 있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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