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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워마드 논란 뒤 쇼핑몰 홍보…누리꾼 '황당'


입력 2018.07.13 11:55 수정 2018.07.13 12:04        이한철 기자
한서희가 워마드 논란 이후 쇼핑몰 홍보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 한서희 인스타그램

남성 혐오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를 옹호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가수지망생 출신 한서희가 쇼핑몰 홍보에 나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서희는 12일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검색어 1위를 장식하자 SNS를 통해 쇼핑몰 홍보에 나섰다. "옷이나 사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을 촬영한 짧은 영상, 그리고 의류쇼핑몰 제품을 입고 찍은 사진 등을 게재한 것.

특히 쇼핑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원피스 블랙, 블루 각각 재고 100장씩 넣었는데 이제 얼마 안남았다ߘ­ 항상 믿고 구매해줘서 너무 감사함다"라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국 쇼핑몰 홍보가 목적이었느냐"며 황당해하고 있다.

앞서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톨릭 성체 훼손으로 물의를 일으킨 '워마드'를 옹호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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