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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침수, 퍼내도 소용 無...또 쏟아 붓는 비에 속수무책


입력 2018.08.27 15:30 수정 2018.08.27 15:30        문지훈 기자
ⓒ사진=SBS뉴스캡처
기록적인 폭우가 휩쓸고 간 광주가 침수 피해로 아비규환이 됐다.

27일 오전 광주 남구 일대에 시간당 6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차량 침수 등 피해가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다.

이날 광주 남구에는 시간당 최고 62mm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갑작스런 폭우는 광주 남구의 도로·주택·상가에 대규모 침수 피해를 냈다. 특히 도로에 많은 물이 고이면서 주차됐던 차량 수 십대가 침수되고 서로 부딪혀 추가 피해도 발생했다.

광주 침수 피해 발생 직후 경찰과 소방은 긴급 배수 작업을 진행해 고인 물 대부분은 배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멈추지 않은 비로 인한 추가 침수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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