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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에 12월 23일부터 새 경고그림…표현 수위 ↑


입력 2018.10.14 14:23 수정 2018.10.14 14:24        스팟뉴스팀

궐련형 전자담배 처음으로 경고그림 도입

담뱃갑 경고그림 표기 매뉴얼. ⓒ보건복지부

담뱃갑 경고그림과 문구가 더욱 커지고 적나라한 이미지로 교체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 23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를 담배 제조·수입업자가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경고그림 및 문구 표기 매뉴얼을 개정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6년 12월 23일 흡연 경고그림 정책을 도입했으며, 2년에 한 번씩 경고그림과 문구를 교체한다.

오는 12월 23일부터 새로 부착할 흡연 그림 및 문구는 지난 6월 확정됐다.

현재 쓰이고 있는 11종의 경고그림(궐련류 10종, 전자담배용 1종)은 모두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된다.

궐련형 전자담배용 경고그림은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됐다. 궐련형 전자담배에는 암 유발을 의미하는 그림이 부착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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