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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저 북항터널서 차량 화재


입력 2019.02.05 11:55 수정 2019.02.05 11:55        스팟뉴스팀

라세티 승용차에서 화재 발생...20분만에 진화

북항터널 차량 화재 모습. @ 연합뉴스(=인천 중부소방서 제공) 북항터널 차량 화재 모습. @ 연합뉴스(=인천 중부소방서 제공)

라세티 승용차에서 화재 발생...20분만에 진화

인천 북항 터널에서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신속 진화했다.

5일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7분께 인천-김포 고속도로 북항터널에서 달리던 라세티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 전체를 태웠다.

라세티 차주는 터널을 지나는 도중 차량에서 ‘퍽’ 소리가 나자 차량을 세우고 확인하던 중 엔진룸에서 불이나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길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북항터널은 길이 5.5km의 국내 최장 해저 터널로 동구 화수부두와 북항 바다밑을 통과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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