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외출 자제 권고”

스팟뉴스팀

입력 2019.10.31 20:47  수정 2019.10.31 20:47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야”

서울 중구의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야”

서울시는 31일 오후 8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의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는 이날 오후 7시 158㎍/㎥, 오후 8시 170㎍/㎥로 측정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할 경우 발령한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이날 외출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만약 실외 활동을 하거나 외출하는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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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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