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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전국 8곳 총 2914가구 청약…검단신도시 맞대결 ‘주목’


입력 2020.04.03 15:53 수정 2020.04.03 16:52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견본주택 개관 4곳, 당첨자 발표 9곳, 계약 9곳 진행 예정

4월 둘째 주 분양캘린더. ⓒ각사 4월 둘째 주 분양캘린더. ⓒ각사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2900여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


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8곳에서 총 291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검단신도시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동시접수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인천 청라국제도시 ‘청라웨이브리치’와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오피스텔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4곳은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다만 부산 사상구 ‘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 센트럴’은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함께 1시간 간격으로 방문할 수 있게 예약 운영도 진행한다.


우미건설은 7일 검단신도시 AB12 블록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의 4개 동, 총 437가구로 조성된다.


대방건설은 7일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의 7개 동, 총 722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은 8일 대구 중구 도원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로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과 아파트 894가구 등 총 11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라는 9일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모델하우스를 사이버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9~84㎡의 4개동, 총 385가구 규모다.


호반건설은 10일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호반써밋 목동’은 신정2-2구역을 재개발한 양천구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9층, 39~84㎡의 7개동, 총 407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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