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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강풍에 황사까지…기온 낮고 쌀쌀


입력 2020.04.21 20:08 수정 2020.04.21 20:09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 하늘에 미세먼지로 인해 해가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하늘에 미세먼지로 인해 해가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수요일인 오는 22일은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부터 이어진 강풍은 남부 내륙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초속 9~16m,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로 불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충청권·호남권·대구·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은 아침부터 이른 오후까지, 영남권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내기도 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중국 북동부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서쪽 지역과 일부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3.0m, 서해 앞바다 1.0~4.0m, 남해 앞바다 0.5~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1.5~5.0m, 서해와 남해 1.5~4.0m로 예보됐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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