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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코로나19 구호 활동에 48억 지원


입력 2020.08.26 17:23 수정 2020.08.26 17:23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취약계층에 음식·생필품 제공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호 활동에 400만달러(약47억5000만원) 이상을 지원했다.


26일 삼성전자 미국 뉴스룸에 따르면 회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미국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지역사회에 4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지역 비영리 단체들은 삼성전자의 지원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음식,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고용·보육 등도 지원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코로나19 관련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중국에 의료용 마스크와 방호복 등 총 3천만위안(51억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6월에는 폴란드 현지 마스크 제조업체에 스마트 공장 기술을 전수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코로나19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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