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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 발령…태풍 '마이삭' 영향권


입력 2020.09.02 17:35 수정 2020.09.02 17:35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상청은 2일 오후 7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비 내리는 서울.(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기상청은 2일 오후 7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들어간 데 따른 것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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