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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화웨이 공백 반사이익 거의 없어”


입력 2020.10.30 16:46 수정 2020.10.30 16:52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LG전자는 30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화웨이 제재로 인한 공백 관련 “화웨이 스마트폰 공백을 차지하고자 하는 업체간 경쟁이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미국과 한국, 일본 등의 시장에서는 거의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중남미와 유럽 시장에서는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에서는 경쟁력이 개선된 보급형 모델로 화웨이를 대체해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유럽에서는 5G와 뉴 폼팩터(윙)으로 화웨이 공백 매출 공략하는 등 프리미엄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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