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상암동 사옥에서 또 코로나 확진자 발생 '비상'

ⓒ MBC 로고

MBC 상암동 사옥에서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MBC에 따르면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가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MBC는 앞서 지난 18일에도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조연출과 예능 '복면가왕' 녹화에 참여한 외부 카메라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일에는 MBC 청소노동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까지 합하면 총 4명이 확진 됐다.

MBC는 확진자 발생 이후 '선을 넘는 녀석들', '전지적 참견시점', '놀면 뭐하니', '쇼!음악중심', '백파더', '안 싸우면 다행이야' 등 6개 주말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는 초강수를 둔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해당 건물에서 또다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MBC에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