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지난 26일 을지로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소비자보호 관련 사업 부문 임원들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직원들은 매 분기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에 6대 판매원칙 및 주요 소비자보호제도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는 평소 '금융소비자와의 상생(Win-Win)’을 강조하던 대표이사의 금융소비자보호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그동안 임직원이 스스로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인 사전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보호’ 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인 최해호 유안타증권 상무는 “6대 판매원칙 등 주요 내용을 직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보호법 중심의 전임직원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궈밍쩡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더 이상 금융산업에서 부수적으로 필요한 항목이 아닌 기업의 핵심가치”라며 “금융소비자보호를 올바른 영업을 위한 원칙과 기준으로 삼아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2021년을 금융소비자보호의 원년으로 삼고 완전판매가 문화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인식 전환 방안, 시스템 개선, 사후 조치 강화 등 다양한 관점의 소비자보호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이며, 금융소비자와 동행하고자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