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쇼핑도 가능...12만8000원부터 선착순 판매
티웨이항공은 이달 18일과 24일 2회에걸쳐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비행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 후 다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약 2시간 15분이 소요된다.
12만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해당 상품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3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예매시 ‘편도’ 선택 후 출발지와 도착지 모두 ‘인천’으로 설정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다양한 비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무착륙 관광 비행편과 함께 새해 일출 비행 상품 등 특별한 비행편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출국 없는 면세 쇼핑의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기내 면세점에서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시 주류 및 화장품 등 일부 품목의 최대 60% 할인 혜택을 부여하며 신한카드로 면세 업종 50만원 이상 구매시 제주도 무료항공권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경품 추첨으로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여행과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비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방역지침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이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