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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 604명…전날보다 178명↑


입력 2021.04.13 19:20 수정 2021.04.13 19:20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 의료진이 검체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3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426명)보다 178명 늘어난 숫자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수도권이 428명(70.9%), 비수도권이 176명(29.1%)이었다. 시도별로는 서울 218명, 경기 186명, 부산 43명, 울산·충북 각 26명, 인천 24명, 경남 23명, 전북 13명, 경북 12명, 대전 10명, 대구 9명, 충남·강원 각 5명, 광주 3명, 전남 1명 등이다.


이번 달 6일부터 최근 1주일 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600명대를 지속하고 있다. 해당 기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616.4명꼴로 집계됐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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