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신세계면세점,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관광 랜선 홍보 나선다


입력 2021.05.03 14:42 수정 2021.05.03 14:42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55개국 130명의 글로벌서울메이트 SNS 통해 홍보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서울관광재단과 손잡고 서울의 관광 팁을 알리는 랜선 홍보를 전개한다.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는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외국인 서울관광 홍보단’. 서울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미션들을 수행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외에 홍보하는데, 올해는 55개국 130명이 활동한다.


5월에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해 ‘가정의 달 맞이 선물 고르기’ 미션을 진행한다.


명동점에 입점돼 있는 제품 중 가족 또는 친구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골라 개인 SNS에 소개하는 것.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 보유한 팔로워 합계가 498여만 명에 달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은 미션에 참여하는 글로벌서울메이트에 한해 블루투스 마이크, 스마트폰 짐벌, 디스커버 서울패스, 신세계면세점 에코백 등 랜덤 구성된 럭키박스를 제공한다.


글로벌서울메이트들이 직접 체험하고 제작한 생생한 홍보 콘텐츠는 본인의 SNS 채널과 서울관광 공식 SNS 계정인 비짓서울(Visit Seoul)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Visit Seoul) TV’에서 선보인 아름다운 서울의 다양한 명소를 담은 서울 홍보영상, ‘필 더 임팩트 오브 서울(Feel the Impact of Seoul)’ 영상을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보여준다.


신세계면세점은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유니크한 서울의 풍경을 영상으로 제공해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서울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켜 관광 시장의 활성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이나, 국내 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세계면세점은 향후 다시 만날 서울의 모습을 관광‧식도락‧쇼핑 등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는데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