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7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6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425명보다 61명 줄어든 숫자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수도권이 233명(64.0%), 비수도권이 131명(36.0%)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15명, 경기 108명, 경남 43명, 대구 23명, 대전 17명, 부산 15명, 인천 10명, 경북·제주 각 7명, 충북 6명, 강원 5명, 충남 4명, 울산 2명, 전북·전남 각 1명 등이다.
이번 달 1일부터 최근 1주일 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기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613.9명꼴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