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수)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자 4만9,567명…5만 명 돌파 코앞

ⓒ데일리안 류영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4만9,567명 늘어 누적 113만1,23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만9,402명, 해외유입이 16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만3,641명, 서울 1만1,630명, 인천 3,912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2만9,183명(59.1%)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3,034명, 대구 2,415명, 경북 1,953명, 경남 1,943명, 충남 1,761명, 전북 1,562명, 광주 1,495명, 충북 1,375명, 대전 1,128명, 전남 1,125명, 강원 942명, 울산 789명, 제주 412명, 세종 285명 등 총 2,219명(40.9%)이다.

위중증 환자는 285명으로 전날(268명)보다 17명 늘었다. 사망자는 21명 늘어 총 6천943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6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