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04.26 22:14
수정 2022.04.26 22:18
이수일 기자 (mayshia@dailian.co.kr)
국민의힘 의원들이 26일 저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를 반대하는 피케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법률 개정안이 상정되자 박광온 법사위원장에게 안건조정위원회 구성을 요청했다. 이에 법사위 전체회의는 오후 9시 20분 시작한 후 28분만에 정회됐다.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처리를 지연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