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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행정구역 개편...운정 4, 5, 6동 주민센터 신설


입력 2023.01.04 09:00 수정 2023.01.04 09:01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교하동·운정신도시 지난 12월 기준 27만명 넘어서...9일부터 업무 시작

ⓒ파주시

파주시가 교하동과 운정신도시의 행정구역을 새롭게 개편했다.


시는 4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운정 4, 5, 6동이 신설돼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의 지난 12월 말 기준 27만명을 넘어섰다.


새롭게 문을 연 3개 주민센터에서는 전입신고, 인감, 출생·사망신고, 수급자 관리, 기초노령연금, 차상위지원, 장애인복지, 보육료, 무한돌봄서비스 등 주민등록, 시민복지 및 마을공동체 업무를 담당한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분동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파주시는 확실한 변화를 통한 상생 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행정구역 개편은 1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업무 개시는 최종 행정 인프라가 완비되는 오는 9일에 맞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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