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고위직 54명 반부패 서약…청렴 추진계획 공유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3.30 15:30  수정 2026.03.30 15:30

한국산업인력공단 CI.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고위직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을 진행하고 올해 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공단은 30일 본부에서 ‘2026년 청렴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김규석 이사장 직무대행과 권통일 상임감사는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선도, 청탁·알선 및 연고주의 배격, 부정한 사익추구 금지,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 준수,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 등 고위직으로서 지켜야 할 청렴수칙이 담겼다.


이날 ‘청렴 열매 맺기’ 행사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렴 메시지를 담은 열매 스티커를 청렴나무에 직접 부착하고 서명했다.


공단은 이날 회의에서 ‘2026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도 공유했다. 부패위험 선제적 관리체계 강화, 청렴문화 내재화 및 대외 전파, 신고자 보호강화 및 사전예방 중심 전환, 성과관리 및 환류를 핵심 추진전략으로 삼고 12개 세부 실행 과제를 선정했다.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의식 함양 전문 교육도 실시했다.


김규석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통해 기관 청렴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오늘 서명한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을 기반으로 모든 임직원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통일 공단 상임감사는 “매년 반부패 과제를 포함한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청렴한 공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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