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 하던 노동자 7명이 장맛비에 늘어난 한강수위의 영향으로 수몰돼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발생 이틀째인 16일 오전 사고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물을 빼내기위해 대형 펌프를 설치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7명의 수몰자를 낸 서울 노량진동 상수도관 사고현장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지난 15일 폭우로 인해 한강이 범람하면서 배수지가 물에 잠겨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사건이 일어난지 이틀 만이다.
소방당국은 17일 오전 7시50분께 잠수 구조대 4개조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 현장은 밤샘 배수작업으로 수위가 4m 안팎까지 내려갔고, 이에 소방당국은 이날 중 실종자에 대한 시신을 모두 수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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