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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시어머니 협박' 무혐의…폭행혐의는?


입력 2013.11.13 22:35 수정 2013.11.14 09:20        김명신 기자
김주하 무혐의 ⓒ MBC

김주하 앵커가 시어머니 협박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경찰이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

1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주하 씨의 시어머니 협박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 상태다. 남편 강 모씨와 폭행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다.

김주하의 시어머니는 지난달 "며느리에게 협박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참고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협박 건 외에 상해 및 폭행 혐의로 김주하와 남편 강 씨가 쌍방 고소한 사건은 수사가 진행 중이다. 다음 주쯤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주하와 남편 강 씨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강 씨는 11일 서울가정법원에 사실조회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김주하 측도 13일 같은 신청서를 제출하며 본격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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