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서 사고…"평소 빈혈기 있어"
80대 남성이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 역에서 전동차에 부딪혀 숨졌다.
20일 낮 12시 30분께 노인 이모(86) 씨는 용산역에서 노량진역으로 들어오던 지하철의 운전칸 측면에 머리를 부딪혔다.
이 충격으로 이 노인을 튕겨져 나가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이 노인이 평소에 빈혈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동차 기관사는 경찰에서 "승강장에 서 있던 이씨가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노조 파업이나 대체인력과 관련 없는 사고"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