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준수의 트위터에는 “오늘 ‘디셈버’를 관람하러 직접 세종문화회관까지 와주신 박원순 시장님! 나는 오늘 직접 소통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준수와 박원순 시장이 나란히 서서 밝게 웃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워드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준수의 트윗에 박 시장은 “‘또봐’라고 말하던 모습이 오래 남습니다. 또 봐요, 준수씨. 따름벗이 됐습니다”라며 뮤지컬 ‘디셈버’를 본 소감을 전했고 김준수 또한 “끝까지 박수 쳐 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건강하시고 보다 더 살기 좋은 서울 부탁드립니다. 존경합니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김준수가 남자 주인공 지욱 역으로 출연 중인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는 작년 12월 16일부터 시작돼 오는 29일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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