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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마스 내한공연 소감 "가장 큰 함성, 고마워요 한국!"


입력 2014.04.09 09:33 수정 2014.04.14 08:50        문대현 인턴기자
브루노 마스가 내한 공연 소감을 전했다_브루노 마스 트위터 화면 캡처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내한 공연을 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브루노 마스의 월드투어 '2014 더 문샤인 정글 투어'가 진행됐다.

공연 직후 브루노 마스의 트위터에는 "That was one of the loudest crowds ever. Thanks Korea!"(지금까지 가장 큰 소리를 내준 관중들이었다. 고마워요 한국)이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월드투어 타이틀인 '문샤인'(Moonshine)으로 내한 첫 공연의 포문을 연 브루노 마스는 '트레져(Treasure)', '메리 유(Marry you)', '낫 띵 온 유(Nothing on you)'등의 노래를 연달아 부르며 객석을 열광케 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하정우 지진희 최강희 씨엔블루 정려원 소녀시대 등 국내 정상 급스타들도 대거 참석해 브루노 마스에 대한 국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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