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단독주택 화재, 의용소방대원 1명 부상

9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하고 있는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오후 7시 20분께 화재 발생으로 집 대부분이 타고 의용소방대원 1명이 부상했다.(YTN 화면 캡처)

아산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두시간만에 진화됐다.

지난 9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하고 있는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오후 7시 2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집 대부분이 탔으며 의용소방대원 A 씨(55)가 발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재의 원인을 집주인이 집 앞에 있던 화덕으로 음식을 만들던 중 주변에 있던 땔감으로 불이 번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