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캠페인 ‘세계 빈곤퇴치의 날’ 맞아 진행
굿네이버스, 서울 광화문에 초대형 옥수수 설치해
10월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옥수수 캠페인이 주목을 끌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앞두고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 참여 독려 등을 위해 옥수수 캠페인을 열었다.
굿네이버스에서는 빈곤문제에 대한 상징으로 높이 3m 갸량의 초대형 알맹이 없는 옥수수 모형을 설치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다짐과 소망 등을 옥수수 알맹이에 적어 채워넣었다.
한편 세계 빈곤퇴치의 날은 빈곤 및 기아 퇴치와 인권 신장을 위해 1992년 국제연합(UN)에서 공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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