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시범운행
내년 1월 중으로 평가결과 내놓을 예정
경기도에서 8일부터 2층 버스가 시범 운영된다.
경기도는 남경필 도지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층 버스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원~사당을 오가는 7770번 버스 시범운행에 앞서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출발해 사당역에서 회차, 경기개발연구원으로 도착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남지사를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버스업계 관계자 등 70여명이 시승한다.
도는 8일부터 시작되는 시범운행 간 평가결과를 토대로 면밀하게 검토한 뒤 2층 버스 도입을 결정할 방침이다.
경기개발연구원은 시범운행을 마친 후 내년 1월 중으로 평가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