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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 원하는 대학” 돈 챙긴 입시컨설팅업체


입력 2015.01.06 16:36 수정 2015.01.06 16:42        스팟뉴스팀

“입시 전형 정보 준다” 유혹 후 재력 있는 학부모에게 접근

원하는 대학에 진학시켜주겠다며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챙긴 혐의로 울산 모 입시컨설팅 업체 대표 등이 구속됐다.

부산지검 외사부는 부산과 울산 등지에서 입시 전형에 필요한 정보를 준다며 가입비 100만원에 월 30만원 씩 받은 뒤 재력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접근해 ‘원하는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고 속여 1인 당 수천만원씩 받아 챙긴 울산 모 입시컨설팅 업체 대표 A 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사기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하고 입시 절차에서 비리가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검찰조사에서 A 씨 등은 “입시부정 등 위법행위는 없었다”고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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