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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화재로 혼자된 5살 아기 아동보호소로...


입력 2015.01.13 17:08 수정 2015.01.13 17:17        스팟뉴스팀

유일한 가족인 20대 어머니 전신화상으로 사경 헤매

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다섯 살배기 아이가 보호자 없이 혼자 남아 아동보호소로 보내졌고, 보호자인 아이의 어머니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연합뉴스

지난 9일 발생한 의정부 아파트 화재에서 다섯 살배기 아이가 혼자 남아 아동보호소에 보내졌다.

시 관계자는 “아동 전문기관에서 피해 아동을 최대한 보호하고 안정을 취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이의 유일한 가족은 20대 어머니로 이번 화재에서 온 몸에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어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의 어머니는 사고 이후 나흘째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고, 아이를 돌봐줄 다른 가족도 없어 혼자 남은 아이는 결국 아동보호소로 보내졌다.

한편, 아이 어머니의 친구라 소개한 A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사연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 글이 퍼지고 있고, 이에 따라 아이 어머니와 아이에 대한 응원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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