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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2개월 앞두고 휴가나온 병사, 모텔서 목매 숨져


입력 2015.01.22 15:36 수정 2015.01.22 15:41        스팟뉴스팀

군 당국, 유족과 소속 부대원 상대로 조사 중

전역을 2개월 앞둔 한 육군병사가 휴가 중 한 모텔에서 목을 맨 채 숨졌다.(자료사진) ⓒ데일리안
강원 철원군 모 부대 A 병장(22)이 전역 2개월을 앞두고 휴가 중 경기 평택시 한 모텔에서 목을 맨 채 숨졌다.

지난 21일 오전 8시경 A 병장의 여자친구가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현장에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고, 술을 마신 뒤 목을 맨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군 당국이 유족과 소속 부대원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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