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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거리' 이어 ‘신해철 문화의 거리’ 생긴다


입력 2015.02.09 14:31 수정 2015.02.09 14:40        스팟뉴스팀

음악 작업실 있던 성남시 분당구에 조성 계획

성남시 분당구에 '신해철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대구 '김광석 거리' 제주 '이중섭 거리'에 이어 경기도 성남 분당에 ‘신해철 문화의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성남시 분당구는 고 신해철의 음악 작업실이 있던 곳이다.

9일 성남시는 이같이 밝히며 다른 지역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추진 부서를 지정해 우리 여건과 실정에 맞게 추진하겠다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는 대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벽화거리와 제주도 ‘이중섭 거리’를 방문해 사업계획을 구상했다.

대구 '김광석 거리'의 경우 추모 콘서트로 인한 인파로 방천시장도 덩달아 활기를 띄고 있다.

이처럼 성남시는 '신해철 문화의 거리'와 지역 상권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 덧붙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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