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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서 승용차 적신주 들이받고 상점 돌진


입력 2015.03.07 13:59 수정 2015.03.07 14:05        스팟뉴스팀 기자

운전자 음주운전 가능성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서울 천호동서 승용차가 상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7일 새벽 3시7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대교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인근 상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 이모(21)씨가 숨졌다. 이 씨가 돌진한 가게는 심야시각이라 사람이 없어 충돌로 인한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이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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