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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일정표 변경…운항횟수 중국이 가장 많아


입력 2015.03.29 17:12 수정 2015.03.29 17:17        스팟뉴스팀

국제선 81개 항공사 총 336개 노선 운항

운항횟수 중국-일본-미국-홍콩 순

국토교통부가 2015년 각 항공사에 대한 항공편 일정표 변경인가를 내렸다.

지난 27일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5년 하계기간(‘15.3.29~’15.10.24)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스케줄)를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9일부터 국제선과 국내선의 항공 운항횟수가 변경된다.

우선 국제선은 81개 항공사가 총 336개 노선에 왕복 주3,903회 운항할 계획이다. 전년 하계와 대비해 운항횟수는 주598회(+18.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30.9%(주1,209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일본 17.2%(주670회), 미국 10.3%(주401회), 홍콩 6.6%(주259회), 필리핀 5.3%(주207회), 태국 4.2%(주165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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