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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뜻, 숲 속 들어가면 느껴지는 향긋 시원한 냄새


입력 2015.04.22 15:16 수정 2015.04.22 15:22        스팟뉴스팀

스트레스 해소·면역기능 향상·탈취 살균 효과까지

피톤치드 뜻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피톤치드’란 숲 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것으로 주위의 미생물 따위를 죽이는 살균성을 가진 모든 물질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피톤치드 뜻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피톤치드’란 숲 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것으로 주위의 미생물 따위를 죽이는 살균성을 가진 모든 물질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다.

산림욕 효용의 근원인 피톤치드는 식물의라는 뜻의 ‘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cide’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피톤치드는 숲 속에 들어가면 느껴지는 시원하고 향긋한 냄새인데, 식물이 병원균에 저항하기 위해 스스로 분비하는 일종의 천연 항생물질이다.

피톤치드에는 항균 효과와 스트레스 해소, 장과 심폐기능 강화, 면역기능 향상, 중추신경 안정, 탈취 효과에 탁월하다.

심리적인 안정감 이외에도 피톤치드는 말초 혈관 단련과 심폐 기능을 강화,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심장 강화, 피부 소독 등 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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